2020년 October 14일 By kktt2 미분류
아내의 맛 배슬기 심리섭 사진=”아내의 맛” 방송 캡처

배슬기가 남편 심리섭의 생일 선물에 발끈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배슬기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끓여주는 남편 심리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심리섭은 미역국을 끓여서 배슬기와 먹던 중 자리에서 일어나 선물을 가져왔다.

배슬기는 명품 쇼핑백을 보고 “이런 걸 왜”라며 따졌다.

하지만 심리섭은 “교환증 버렸어”라고 받아쳤고, 배슬기는 포장을 풀기 시작했다.

그러나 명품 박스 안에는 제품이 아닌, 손편지가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배슬기는 “야”라며 분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김선빈(31)은 뜨거웠다. 뜨거움의 원동력은 팀에 대한 미안함이었다.

KIA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0 KBO리그 NC다이노스전을 11-9로 이겼다. 10승 고지를 밟은 양현종이 승리의 발판을 놨지만, 막판 NC에 대량실점하며 조마조마하게 한 불펜은 개운치 않은 뒷맛을 남기기 충분했다.

타선이 화끈하게 터진 게 이날 승리의 가장 큰 부분이었다. NC 선발 마이크 라이트가 조기 강판되고, NC 투수들이 도합 8개의 볼넷을 내주며 자멸한 감이 없지 않지만, KIA타선이 NC를 잘 공략했다.



특히 이날 KIA 승리의 주역은 테이블 세터에 배치된 최원준과 김선빈이었다. 둘은 각각 4안타로 8안타를 합작했다.

그 중에서도 김선빈은 초반 KIA가 주도권을 잡는데 결정적인 타점을 올리며 타선의 선봉장 노릇을 톡톡히 했다. 1회초 최원준이 3루타를 치고 나가자 최원준을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때렸다.

1-2로 역전 당한 3회초에도 적시 2루타로 최원준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동점을 만드는 적시타였다. 4회에는 이날 결승타가 된 최원준의 적시타 이후 안타를 때려 만루를 만드는 다리 역할을 했고, KIA는 3점을 더 뽑으며 흐름을 가져왔다.

이후 김선반은 9회초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11득점을 올리는 안타였다. 9회말 NC에 추격을 허용하며 6실점한 것을 생각하면 김선빈의 9회초 적시 2루타는 소금과도 같았다.

경기 후 김선빈은 “타구에 힘이 실리지 않는 것 같아 송지만 코치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타격 자세를 조금 수정했다. 예전에는 자세를 낮췄다면 이제는 조금 서는 느낌으로 타격을 하는데, 잘 맞는 느낌이 드는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타격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최근 10경기 타율 0.389로 뜨거운 김선빈이다. 하지만 올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던 적도 많다. 김선빈도 이 부분을 염두에 두고 팀에 미안한 부분이 많다. 김선빈은 “올 시즌 부상으로 인해 팀에 폐를 끼친 시기가 있었기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최대한 팀 승리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다짐했다.

김선빈의 활약으로 KIA는 2연패에 탈출하며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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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고지용과 허양임의 아들 승재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했다.

13일에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고지용과 허양임 부부가 등장해 승재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고지용과 승재는 곤충 채집 데이트에 나섰다. 고지용은 능숙하게 잠자리를 잡았다. 고지용은 “나도 어렸을 때 잠자리를 정말 많이 잡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고지용과 승재는 잡은 잠자리들을 날려줬다.

전문가는 “다음에 갈 때 돋보기를 가져가면 좋을 것 같다. 그걸로 보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아이와 밖에 학습을 하는것도 좋지만 이런 채집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서 기록으로 남겨두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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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재는 미술 교육을 받기 시작했다. 허양임은 “2년 정도 교육했다. 재료준비부터 우리가 하는 게 한계가 있더라. 그래서 소개를 받고 시작했다. 너무 좋아해서 계속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승재는 자기주도적으로 미술 수업을 해 눈길을 끌었다. 승재는 아쿠아리움 만들기를 하고 킹코브라를 그리면서 마음에 안 든다며 몇 번이나 수정을 해 완벽주의 성향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허양임은 “저 정도일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전문가는 창의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교육에 대해 “공부만 잘하면 되는 시대는 끝난 것 같다. 인생을 좀 더 풍요롭게 하려면 학급과 이성을 잘 갖춰야 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파워볼실시간

승재는 엄마 허양임과 공부를 하다가 틀린 문제가 나오자 그만하고 싶다고 의욕이 바닥난 모습을 보이며 급기야 눈물까지 보였다. 허양임은 아들을 달래면서 “왜 틀렸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틀린 문제를 바로 틀렸다고 하는 것보다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게 좋다. 또 세모 표시나 틀렸다고 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스티커를 붙여주면 문제에 애착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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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용은 승재의 기분을 달래기 위해 공부를 그만하고 보드게임을 함께 했다. 고지용과 허양임은 아들과 게임을 하면서 승부욕을 불태워 주위를 폭소케 했다. 급기야 승재는 “나 좀 봐주는 거 맞나”라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고지용은 “너무 봐주면 그것에 익숙해질까봐 그렇다”라고 말했다. 허양임은 “게임을 하다보면 우리도 재밌다”라고 말했다. 승재는 게임을 즐기면서 점점 연산속도가 빨라져 눈길을 끌었다. 결국 게임은 승재의 승리로 돌아갔다.

승재는 엄마와 함께 책을 읽었다. 하지만 승재는 독서를 혼자 하기 싫어해 눈길을 끌었다. 승재는 “글 읽기가 재미가 없다. 글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허양임은 자신이 먼저 읽고 승재에게 읽기를 권유하며 바꿔 읽는 방법을 선택했지만 결국 허양임 홀로 책을 읽고 승재는 엄마의 이야기를 들었다.

허양임은 “학교에 가면 책을 읽어야 하는데 계속 읽어주기만 하니까 괜찮을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문가는 “초등학교 4학년때까진 괜찮다”라며 책을 재밌게 읽어줄 수 있는 비법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국감브리핑]안호영 의원 “매뉴얼 안지켜 하류지역 피해 키웠다”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0.7.29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2020.7.29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수자원공사와 금강홍수통제소가 8월 집중호우 기간 하류지역의 침수 피해를 인지하고도 과다한 방류량을 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은 14일 환경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8월 집중호우 기간 용담댐 방류 피해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안 의원이 입수한 수자원공사의 용담다목적댐 운영매뉴얼(2020년 4월 제정)에 따르면 ‘용담댐 직하류 제약사항(용담-하-01~05)은 무피해 방류량(초당 300㎥)에도 침수가 되는 구간으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용담-하-25(봉곡제)는 취약제방으로 계획홍수위보다 낮은 제방구간이 존재해 초당 700㎥ 이상 방류시 유의해야 한다”고 적시돼 있다.

용담댐 하류 제약사항 위치도. 붉은 테두리지점이 용담-하-01~05지점(침수취약지역), 용담-하-25지점(취약제방) /뉴스1

용담댐 하류 제약사항 위치도. 붉은 테두리지점이 용담-하-01~05지점(침수취약지역), 용담-하-25지점(취약제방) /뉴스1
이는 수자원공사가 이미 초당 300㎥ 이상 방류하게 되면 하류에 침수피해가 일어날 것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의미다.

이러한 매뉴얼이 있으나 수자원공사와 금강홍수통제소에서는 8월7~8일 집중호우 때 사전 방류를 충분히 하지 않은 상태에서 급히 초당 435㎥에서 많게는 초당 2055㎥까지 방류를 결정했다.

이로 인해 당초 매뉴얼에서 취수제약지역으로 적시됐던 용담-하-01~05구간에서는 실제 엄청난 수해가 발생했다.

안호영 의원은 “집중호우시기 전북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령됐으나 사전방류를 하지 않아 하류지역의 피해를 더욱 키웠다”면서 “매뉴얼에서 하류지역 피해가 예견되었기 때문에 결국 용담댐 관리는 사전대책이 가장 중요했다.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수자원공사와 홍수통제소의 귀책사유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kdg2066@news1.kr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벌어졌던 2020~2021시즌 V리그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문용관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운영실장이 구슬추첨기의 리모컨의 버튼을 누르자 주황색 공이 튀어 올랐다. 전체 1순위의 주인공이 정해지는 순간이었다.파워볼엔트리

이 공의 주인공은 KB손해보험이었다. 드래프트를 앞두고 남자부 7개 구단 사무국장들은 미리 모여서 원하는 구슬 색깔을 선택했다. 주황, 빨강, 노랑, 분홍, 파랑, 검정, 흰색 가운데 대부분의 팀들은 자기 팀의 고유색깔을 선택해왔다. 총 100개의 구슬 가운데 평소 노란색을 팀의 상징 색깔로 삼던 KB손해보험은 이번에 주황색을 선택했다. 개수는 30개였다.

KB손해보험은 김요한(2007~2008시즌)~이강원(2012~2013시즌)~황택의(2016~2017시즌)에 이어 팀 통산 4번째로 전체 1순위의 행운을 잡았다. 이 부문 최다는 한국전력의 5차례. 이어 우리카드(4차례)~대한항공(3차례)~OK금융그룹(1차례)이 행운을 경험했다. 지명권 순위에서 항상 뒤로 밀렸던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아직 전체 1순위 선발 기회조차 없었다.

그런데 주황색 공의 진짜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KB손해보험이 아니라 현대캐피탈이었다. 전날 두 구단은 센터 김재휘와 1순위 지명권을 교환한다고 발표했다. 현대캐피탈은 여유가 있는 센터들의 교통정리를 원했고 KB손해보험은 결과가 불확실한 신인 드래프트보다는 확실하게 검증된 기존 선수로 팀에서 필요한 자리를 메우겠다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졌다.

2020-2021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김선호. 사진제공 | KOVO
2020-2021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순위 김선호. 사진제공 | KOVO

두 팀의 사무국장은 사전에 많은 조율을 했다. 지명권을 넘겨줬기에 김선호의 전체 1순위 지명으로 발생하는 소속 학교지원금 1억2800만원도 현대캐피탈이 책임지기로 했다. 현대캐피탈의 사전 정지작업은 이 뿐만이 아니었다. 5일 오후 다른 구단과도 협상을 비밀리에 진행됐다. 만일 임성진을 데려갈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김선호를 지명할 경우, 트레이드를 하기로 의견을 조율했다. 김선호를 잡을 확률을 미리 최대한 높이려는 뜻이었다.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스포츠동아DB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스포츠동아DB

대부분은 “인기와 신체조건 등 가능성을 본다면 임성진”이라고 했지만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우리 팀에 더 필요한 선수는 김선호”라고 했다. 김성우 사무국장은 “대한항공의 곽승석 선수와 비슷한 스타일이다. 살림꾼으로 수비와 리시브를 더 잘한다. 우리 팀에는 문성민 전광인 허수봉 등 공격력이 좋은 레프트가 이미 있지만 리시브와 수비를 잘하는 레프트는 쉽게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털어놓았다.

열심히 준비는 했지만 결과는 누구도 모르기에 정성도 필요했다. 김성우 국장은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훈련장 주변의 절을 열심히 찾아다녔다. 6일에도 일찍 신인 드래프트 장소 부근의 봉은사를 찾았다. 우연히 연락이 됐던 신현석 전 단장도 얘기를 듣더니 찾아왔다.

2020-2021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4순위 박경민. 사진제공 | KOVO
2020-2021 KOVO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4순위 박경민. 사진제공 | KOVO

공양할 양초까지 사가지고 왔다. 두 사람은 정성을 다해 빌었다. 김 국장은 6일 하루 동안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공덕을 베풀어야한다며 지갑을 열었다. 함께 점심을 했던 KB손해보험 사무국장은 물론이고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배구연맹(KOVO) 직원들에게 식사비는 물론이고 커피까지 대접했다. 그렇게 정성을 다하고 주위에 베푼 결과 김선호에 이어 여오현의 뒤를 이를 재목이라는 리베로 박경민까지 4순위로 뽑았다. 지성감천(至誠感天). 그 말의 뜻을 현대캐피탈이 6일 신인 드래프트에서 보여줬다. 세상 모든 일도 그럴 것이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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