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November 17일 By kktt2 미분류

내년 1월 조지아에서 상원의원 결선투표..상원 다수 여부 결정
공화당 지도부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승복 재촉않을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이후 일주일 여만에 코로나19 백신개발팀인 ‘초고속 작전팀’의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도착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대선 패배가 확정된 이후 일주일 여만에 코로나19 백신개발팀인 ‘초고속 작전팀’의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도착을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미 대선이 치러진 지 약 2주가 지나면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대선 승리를 받아들이는 공화당 의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고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대다수 공화당 의원들은 백악관을 차지할 수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박하길 꺼려왔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거짓 주장과 거리를 두려는 공화당 의원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트위터를 통해 “내가 선거에서 이겼다”고 선언한 뒤 로저 위커(공화·미시시피) 상원의원은 취재진에게 “나라면 그렇게 표현하도록 조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 코닌(공화·텍사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은 소송을 제기할 수 있고 또 소송을 제기해야 하지만 “내년 1월20일에 우리는 대통령 취임을 축하할 것으로 확신하는데 아마 조 바이든일 것이다”고 말했다.

케빈 크래머(공화·노스다코타) 상원의원은 “선거를 뒤집는 해결책이 나올 가능성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면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당선인 신분으로서) ‘대통령 일일보고(PDB)’를 받아야 하며, (권력) 이양이 논의돼야 한다. 그가 결국 승리하게 되면, 그럴 가능성이 높은데, 1월 어느 날에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 <자료사진> © AFP=뉴스1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 <자료사진> © AFP=뉴스1FX마진
마르코 루비오(공화·플로리다) 상원의원은 바이든 후보를 ‘자칭(unprompted) 대통령 당선인’이라고 부르며 “이것이 잠정적 결과가 가리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현 시점에서 그것이 가장 높은 가능성이라고 확실히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루비오 의원은 정부 시설과 기타 행정 업무를 다루는 연방조달청(GSA)이 바이든 후보를 공식적으로 당선인으로 승인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소수의 공화당 의원 중 한명이다. 그는 이를 “우리 국가를 위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GSA의 ‘당선인 인증’은 공식적인 권력 이양이 시작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

마이크 라운즈(공화·사우스 다코타)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불복 소송에 대한 질문을 받자 “우리는 현재의 선거인단 계산을 근거로, 사실들이 지지하는 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추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선, 바이든 대통령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바이든 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핵심 지지층을 화나게 할 위험이 있다.

이는 내년 1월 치러지는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 이 결선투표에 따라 공화당의 상원 다수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 폴리티코는 공화당 지도부 다수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배를 인정하라는 재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DB 김훈이 지난 15일 SK전 3점슛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 KBL 제공
DB 김훈이 지난 15일 SK전 3점슛을 터뜨린 후 환호하고 있다. KBL 제공

김훈(24·DB)은 올 시즌을 간절히 기다려온 선수 중 하나다. 지난 시즌 일반인 드래프트를 통해 2라운드 5순위로 DB에 입단한 그는 신인왕에 올랐다. 그러나 신인들의 기량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비판 속에 받은 상이라 마음의 짐이 남았다. 당시 김훈은 “난 다재다능하거나 임팩트 있는 선수가 아니다. 더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프로 2년 차가 된 김훈은 시즌 초반 코트에 나서지 못했다. 8월 중순부터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으로 장기간 재활 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그가 처음으로 코트에 나선 건 지난달 23일 고양 오리온과 치른 홈 경기. 그러나 복귀 이후에도 좀처럼 컨디션을 끌어올리지 못했다. 그 사이 팀은 11연패의 악몽에 빠졌다.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벌어진 사태인 만큼, 경기에 뛰는 선수도 부상으로 물러나 있는 선수도 마음이 편할 리 없었다.

15일 홈 코트에 선 김훈이 바라고 또 바란 건 승리였다. 상대는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던 서울 SK. 이상범 DB 감독은 발목 부상이 있었던 김종규와 배강률을 경기에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승부가 갈린 건 마지막 4쿼터였고, 주인공은 김훈이었다.

이날 김훈이 올린 득점은 9점에 불과했다. 그러나 26분 4초를 뛰면서 올린 9득점의 순도는 매우 높았다. 김훈의 손끝에서 터진 9득점은 모두 4쿼터에 터졌다. 허웅의 패스를 받아 4쿼터 첫 역전을 만든 첫 번째 3점슛, SK의 추격 의지를 꺾는 두 번째 3점슛, 그리고 연패 탈출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3점슛까지 다 외곽포였다. 세 번째 3점슛을 터뜨린 뒤 김훈은 승리를 직감한 듯 포효하며 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스스로 “임팩트 있는 선수가 아니다”라고 표현했던 김훈이지만, 이날 보여준 그의 활약은 충분히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상범 감독이 “슛 하나 보고 뽑았다”고 말할 정도로 슈팅 능력이 좋은 김훈은 결정적인 3점슛 3개를 쏘아 올렸다. “바라고 바랐던 순간이었다”고 연패 탈출의 기쁨을 돌이킨 김훈은 “머릿속에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들어갔던 게 자신감을 줬다. DB가 더 단단해지고 강해지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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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변정수가 딸 유채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변정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눈엔 콩깍지 아구 이뻐!”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파워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를 닮아 모델 포스를 풍기는 변정수 딸 유채원의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로 다 가려질 듯한 작은 얼굴, 깡마른 개미 허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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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변정수는 자신이 딸과 똑같은 나이였던 23살 시절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나랑 완전 다른 이미지, 다른 성격. 23살 뭐든 할 수 있는 나이! 나 23살 때 모습. 선머슴아 같네”라며 “너 낳기 전이다! 마스크가 넘 큰 거야? 얼굴이 작은 거야?”라는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변정수는 딸 유채원과 E채널 새 예능 ‘라떼부모’에 출연한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변정수 인스타그램

[스포츠경향]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신임 킴 응 단장. AP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의 신임 킴 응 단장. AP 연합뉴스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의 여성단장이 된 킴 응 신임 마이애미 말린스 단장(51)이 “엄청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킴 응 단장은 17일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단장 취임 기자회견에서 “처음 데릭(CEO 데릭 지터)에게서 통보를 받았을 때, 내 왼쪽 어깨에 1만 파운드의 무게감이 더해진 느낌이었다. 그리고 30분 뒤 다른 어깨에도 무게가 더해졌다”며 최초의 여성단장으로서 느끼고 있는 책임감을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커리어 내내 엄청난 책임감을 느꼈다. 언제나 나에게는 중요한 문제였다. 최대한 내 평판을 좋게 하기위해 노력했다”며 “이전부터 느껴온 부담감이기에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인턴으로 시작해 뉴욕 양키스, LA 다저스 부단장 그리고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거친 그는 미국 4대 프로스포츠 최초의 여성단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중국계인 그는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단장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지난 3일 1000통이 넘는 문자와 이메일을 받았다고 밝힌 그는 “내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의미있는 영감을 불어넣었는지를 깨달았다”며 “계속해서 열심히 일하고 인내하며 계속 가다보면, 결국에는 꿈도 이뤄진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30년이 넘는 경력 안에서 몇 번 단장 자리에 도전했지만 그때마다 고배를 들었다. “매번 인터뷰를 할 때마다 새로 배웠고,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한 킴 응 단장은 양키스 시절 함께 한 데릭 지터 그리고 LA 다저스 시절 함께 한 돈 매팅리 감독과 함께 하게 된 사실에 대해 적응과정이 “순조로울 것”이라며 “모든 정보를 다 활용해야 한다. 그러면 더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신임단장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트로트 열풍의 주역 가수 송가인, 홍자, 숙행이 ‘아침마당’을 찾았다.

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송가인, 홍자, 숙행이 출연했다.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세 사람은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키는 주역으로 활약 중이다. 세 사람은 ‘인기를 실감할 때’가 언제인지 묻는 질문에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놨다.

먼저 숙행은 “SNS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됐을 때”라고 답변하며 “제가 올린 말에 무게가 생긴 것 같다. 한편으론 제가 영향력있는 사람이 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했다.

홍자는 “용돈을 받아쓰다가 드리게 됐을 때”라면서 “원래라면 가족들에게 도움을 받는 처지였다. 오랫동안 신세만 졌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목표였다. 아직 조금밖에 못 드리지만 제가 용돈을 받지 않고 드릴 수 있다는 게 뿌듯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때 스스로 컸구나 생각했다”고 미소 지었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자는 “어느 순간 늙어버렸다는 말을 하더라. 어느 날 밤에 어머니 눈을 봤는데 지쳐있더라. 그때 생각하면서 지은 노래도 있다”면서 ‘살아 생전에’를 열창하기도 했다.

송가인은 “오빠의 잔소리가 줄어들었을 때”라고 답했다. 송가인은 “위로 오빠가 두 명 있다. 가족 회비도 몇 년 동안 못냈다. 자식들끼리 회비를 모아서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자는 의미로 모았다. 계속 돈을 못 버니까 오빠들이 ‘회비 좀 내라’고 그랬다”고 웃었다.

이어 “제가 골칫덩어리였다. 지금은 그런 소리가 온데간데 없어졌다”고 덧붙이며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트로트로 많은 사랑 받는 세 사람이지만 저마다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국악을 전공한 송가인은 어머니의 권유로 ‘전국노래자랑’에 참가하며 트로트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트로트로 전향하자 주위에서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면서 힘든 시절을 회상했다.

홍자는 출연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힘들었다고 했다. 홍자는 “제겐 출연료가 적더라도 너무 소중했다. 안주는 것도 아니고 ‘줄게 줄게’ 하시고 안 주시면 애가 탄다. 내야하는 생활비 기일은 다가오는데 준다고 하고 안주시더라. 그렇게 기다려도 결국 주시지 않기도 했다. 되돌아보면 그때 참 힘들었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털어놨다. 파워사다리

그러면서도 지금의 행복이 아직도 믿겨지지 않는다고 했다. 홍자는 “환생한 것만 같다”면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겹치는 구간이 잘 없다. 제가 ‘미스트롯’ 출연하기 전과 후가 겹치는 구간이 없다. 무대가 없었다가 지금은 많아서 환생한 것 같고 전에는 가족들을 위해 노래했다면 지금은 팬들을 위해 노래한다. 모든 삶이 다 바뀌었을 정도로 환생한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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