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December 24일 By kktt2 미분류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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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입을 열었다.

진 전 교수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흑서 팀 권경애 변호사와 김경율 회계사에게 지난 2월 들었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은 판결”이라며 “다만 형량은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세게 나왔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2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게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정 교수에 대해 징역 4년에 벌금 5억원을 선고했다. 정 교수는 법정 구속돼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진 전 교수는 “애초에 사법적 문제를 정치화한 게 패착이었다”며 “명백한 사실조차도 인정하지 않고 위증을 하거나 묵비를 행사하니 재판부에서 피고 측이 진실을 은폐하고도 호도한다고 판단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2심에서는 정치적 장난은 그만 치고 인정할 건 인정하는 가운데 철저히 법리에 입각한 변호전략을 짜는 게 좋을 것”이라며 “지지자들을 매트릭스에 가둬 놓기 위해 거짓말을 계속하면 형량이 더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이미 사안을 정치화해 놓은 상황이라 이제 와서 혐의를 인정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의 거짓말을 철떡같이 믿고 있던 지지자들을 어떻게 실망시킬 수 있겠나”라고 봤다.━“학교에 사직서 낸 게 1년…내 싸움은 끝났다”━진 전 교수는 소회도 밝혔다. 그는 “학교에 사직서를 낸 것이 작년 12월19일로 얼추 1년이 지났다”며 “거짓이 진실을 집어 삼키는 것을 보고 이러다가 사회가 위험해지겠다고 생각해 시작한 일이었다, 사실이 사실의 지위를 되찾는 데에 무려 1년이 걸렸다”고 말했다.

또 “진정한 의미의 민주주의는 투표장이 아니라 일하는 현장에서 확인되는 것”이라며 “누군가 사실을 말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둬야 한다면 그 사회는 민주주의 사회가 아닌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빤히 알면서도 대중을 속여온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조국을 비호하기 위해 사실을 날조해 음해공작까지 벌인 열린민주당의 정치인들, 그리고 이들의 정치적 사기행각을 묵인하고 추인해 온 대통령을 비판한다”고 밝혔다.

또 “나의 특별한 비판은 사실을 말하는 이들을 집단으로 이지메 해 온 대통령의 극성팬들, 민주당의 극렬지지자들에게 돌리고 싶다”며 “많이 늦었지만 이제라도 이들이 망상에서 벗어나 현실을 직시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 전 교수는 “이것으로 제 페이스북 포스팅을 마치겠다”며 “가끔 들어와 안부는 전하겠다”고 남겼다.김성은 기자 gttsw@mt.co.kr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 유희관, 이용찬, 김재호, 우규민, 이원석, 이대호, 김상수, 차우찬. /사진=뉴스1,뉴시스,OSEN개장 초반 잠잠했던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이 1주 정도 한껏 달아오른 뒤 다시 차가워지기 시작했다. 16명 중 7명이 도장을 찍은 가운데, 아직 9명은 시장의 평가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FA 시장은 지난달 29일 열렸다. 지난 1일 SK 김성현이 FA 계약 1호 소식을 전했다. 2+1년 총액 11억원의 조건이었다. 이틀 뒤인 3일에는 LG 김용의가 1년 총액 2억원에 차명석 단장과 악수를 했다. 김성현과 김용의 모두 당초 소속 팀 잔류가 유력했던 선수들이었다.

이후 잠시 숨을 고른 FA 시장은 1주일 새 불을 뿜었다. 10일 두산 허경민(4+3년 최대 85억원), 11일 SK 최주환(4년 42억원), 14일 삼성 오재일(4년 50억원)과 KIA 최형우(3년 최대 47억원), 16일 두산 정수빈(6년 최대 56억원)이 차례로 계약했다. 9명의 총 계약 금액은 293억원이었다.

이제 시장에는 유희관, 이용찬, 김재호(이상 두산), 차우찬(LG), 김상수(키움), 양현종(KIA), 이대호(롯데), 우규민, 이원석(이상 삼성)까지 총 9명이 남아있다. 이 중 양현종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KIA 구단은 1월 중순까지는 기다리겠다는 입장이다.

KIA 양현종. /사진=뉴시스

해 넘길 위기에 놓인 나머지 8명 중 외부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이용찬 정도를 제외하면 딱히 보이지 않는다. 일단 유희관과 김상수는 A등급 선수들이다. 타 팀이 영입할 시, 보상 선수와 보상금 등의 규모가 만만치 않다. 여기에 김재호와 차우찬, 이대호 등은 B등급이지만 몸집 큰 대어들이다. 팀을 옮기는 선수가 쉽게 나오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다.

경쟁이 붙으면 몸값도 오르며 기회가 되지만, 그 반대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결국 남은 선수들의 경우, 원 소속 팀이 칼자루를 쥐고 협상을 계속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선수 측은 선뜻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게 망설여질 수밖에 없다. 그러면서 협상의 시간은 계속 또 흘러간다. 협상이 장기화 된다면 2018 시즌 종료 후 노경은(롯데)의 사례처럼 FA 미아가 또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당시 노경은은 1년을 쉬었다가 2020 시즌을 앞두고 롯데에 전격 합류했다.

해를 넘기면 구단보다는 선수 쪽이 조급해질 가능성이 높다. 내년 스프링캠프는 2월 1일부터 구단이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 만약 계약이 불발된다면 자칫 스프링캠프 합류를 불가피하게 미룰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밀당’ 속에 평행선을 계속 달리다가도 어느 날 속전속결로 도장을 찍을 수 있다. 또 이대호와 유희관, 김재호, 김상수 등은 상징성 있는 구단의 간판 스타들이다. 구단들도 섭섭하지 않은 대우를 하겠다는 게 기본 입장이다.파워볼게임
미나리 / 사진=영화 미나리 공식 포스터
미나리 / 사진=영화 미나리 공식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미나리’가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 부문에서 탈락했다. 한국어로 제작된 영화라는 이유로 외국어 영화상에 분류된 것. 이에 미국 영화계 내부에서는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나리’는 골든 글로브에서 한국어로 제작된 영화라는 이유로,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영화상에 분류됐다. 앞서 LA, 보스턴, 플로리다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며 오스카 유력 후보로 예측되는 ‘미나리’기에 이번 골든 글로브 작품상 경쟁 배제는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규정을 두고 있다. ‘미나리’에서는 주로 한국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외국어 영화로 간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미국 내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큰 공감까지 이끌며 오스카 레이스에 청신호를 킨 상황이다.

미나리 / 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
미나리 / 사진=영화 미나리 스틸컷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했으며, 브래드 피트의 A24가 제작한 미국 영화다. 역시 이민자인 배우 스티븐 연이 브래드 피트와 함께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앞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거친 녀석들’은 영어 비중이 30% 정도밖에 차지하지 않음에도 작품상 후보에 오른 바 있기 때문에 ‘인종차별주의’라는 지적이 더욱 모이고 있다.

하지만 ‘오스카의 전초전’으로 불리는 골든 글로브에서 ‘미나리’가 한국어로 제작된 영화라는 이유로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 영화상에 분류되며 미국 배우, 언론, 셀럽들의 반대 표명이 이어지고 있다. ‘미나리’가 한국어로 제작된 이유만으로 작품상 출품이 불가한 건, 올해 오스카가 ‘기생충’과 함께 만든 의미 있는 행보를 역행하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제77회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작이었던 ‘페어웰’의 감독 룰루 왕, ‘캡틴 마블2’의 감독 니아 다코스타, 그리고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대니엘 대 킴 등 수많은 영화인들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외신 또한 해당 결정을 두고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중국계 미국인인 룰루 왕 감독의 영화 ‘페어웰’이 ‘기생충’과 함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이에 룰루 왕 감독은 자신의 SNS에서 버라이어티의 뉴스를 인용하며 “나는 올해 ‘미나리’보다 더 미국적인 영화를 본 적이 없다. 그건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이자 미국에서 아메리칸드림을 추구하는 이야기다. 오직 영어만 사용하는 것으로 특징짓는 구식의 규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파워사다리

캐나다 방송 시트콤 ‘김씨네 편의점’에 출연 중인 아시아계 배우 앤드루 풍도 “미국에서 촬영하고 미국인이 출연하고 미국인이 연출하고 미국 회사가 제작한 아메리칸드림에 대한 영화가 어쨌든 외국 영화라고 슬프고 실망스럽게 상기시킨다”고 일침을 가했다. 같은 시트콤에 출연 중인 시무 리우 역시 같은 사실을 지적하며 “그것보다 더 미국적인 게 뭐냐?”고 언급했다.

한편 ‘미나리’는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의 여우조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내슈빌 평론가를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하는 뮤직시티 비평가협회에서도 여우조연상, 각본상, 음악상의 후보에 선정되었다.

‘미나리’는 2021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KeSPA컵에 참가하고 있는 kt 롤스터 선수들(사진=중계 화면 캡처).
KeSPA컵에 참가하고 있는 kt 롤스터 선수들(사진=중계 화면 캡처).

KeSPA컵 2020 울산 B조 1일차에서 두 개의 스쿼드를 운영하면서 2승을 따낸 kt 롤스터가 같은 전술을 구사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kt 롤스터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KeSPA컵 2020 울산 B조 그룹 스테이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와 T1을 차례로 상대한다.

kt는 B조 1일차에서 프레딧 브리온과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원거리 딜러 ‘노아’ 오현택만 고정 출전시킨 뒤 4명씩 두 조를 꾸려 출전시켰다. 프레딧 브리온을 상대로는 ‘도란’ 최현준과 ‘보니’ 이광수, ‘유칼’ 손우현, ‘쭈스’ 장준수를 내세웠고 젠지와의 대결에서는 ‘캐슬’ 조현성, ‘기드온’ 김민성, ‘빅라’ 이대광, ‘레블’ 박근우를 출전시켜 모두 승리했다.

KeSPA컵에 참가한 10개 팀 가운데 한두 명을 교체 출전시킨 적은 있지만 kt처럼 거의 다른 멤버로 두 개의 스쿼드를 구성해 내세운 팀은 없었기에 색다른 시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kt가 두 개의 스쿼드를 내세웠던 이유는 신예들을 두루 기용하면서 실전 경험을 쌓고 테스트를 병행하기 위함이다. kt의 라인업을 보면 최현준과 손우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공식전 경험이 부족하다. ‘쭈스’ 장준수가 킹존 드래곤X 시절 많은 경기를 치렀지만 LCK 팀과의 대결은 오랜만이다.

kt는 B조 2일차에서도 더블 스쿼드를 구사할 가능성이 높다. 한화생명과의 대결에서는 최현준, 손우현 등 경험 많은 선수들을 기용하고 아카데미 로스터를 내세우고 있는 T1을 맞이해서는 젠지 때 내놓았던 선수들을 출전시킬 것으로 보인다.

강동훈 kt 롤스터 감독은 “공식전을 치른 적이 없는 선수들이 많아 22일 두 개의 스쿼드를 운용했는데 결과가 좋았다”라면서 “지난 경기에서 2승을 확보했기에 24일 경기에서도 기회가 생긴다면 더블 스쿼드를 쓸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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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안소희가 시크한 크리스마스 인사를 건넸다.

안소희는 12월 24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메리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파워사다리

공개한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장식품이 담겼다. 새빨간 장식과 정갈한 솔방울의 조화가 시선을 끈다.

한편 안소희는 지난 10월 종영한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했다. (사진=안소희 SNS)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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