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December 26일 By kktt2 미분류
▲ 최채흥(왼쪽)-원태인이 비시즌 동안 같은 센터에서 운동을 하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 최채흥(왼쪽)-원태인이 비시즌 동안 같은 센터에서 운동을 하며 내년을 준비하고 있다.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에는 유망한 젊은 투수가 많다. 특히 젊은 국내 선발투수진은 어느새 로테이션 한 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파워볼사이트

핵심에는 최채흥과 원태인이 있다. 한양대를 졸업한 최채흥은 2018년 1차 드래프트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2018년 데뷔 시즌을 거쳐 2019년 스윙맨으로 활약한 최채흥은 올해 풀타임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았다. 최채흥은 올해 26경기에 선발 등판해 146이닝을 던지며 11승 6패 평균자책점 3.58로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최채흥은 데뷔 첫 규정 이닝을 채웠으며, 두 자릿수 승리를 만들었다. 삼성 국내 선발투수 두 자릿수 승리는 2017년 12승을 만든 윤성환에 이후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또한, 최채흥은 올 시즌 국내 선발투수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했다. 삼성 구단 역사에서 정규 시즌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투수는 3명이었다. 1999년 2.14를 기록한 임창용과 2002년 2.50을 기록한 외국인 선발투수 엘비라, 2014년 3.18을 기록한 릭 밴덴헐크가 있다. 최채흥은 순수 국내 선발투수로는 삼성 내 최초 기록을 만들었다. 임창용은 당시 불펜으로 138⅔이닝을 던졌다.

최채흥과 함께 원태인도 선발투수로 가능성을 보였다. 최채흥 뒤를 이어 2019년 1차 지명으로 삼성 유니폼을 입은 원태인은 올해 27경기에 등판해 6승 10패, 평균자책점 4.89를 기록했다. 140이닝을 던져 규정 이닝인 144이닝을 아쉽게 놓쳤다. 그러나 2019년 던졌던 112이닝보다 많은 이닝을 던졌다. 후반기 반복된 부진이라는 숙제를 안았지만, 이제 2년째인 투수의 잠재력은 넘쳐 보였다.

비활동기간에 들어가면서 두 선수는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1년에도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져야 하는 두 선수는 각자가 세운 목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큰 힘을 보태기 위해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태인은 “우연하게 같이 운동을 하게 됐다. 누가 같이 운동을 하자라고 먼저 이야기한 게 아니다. 원래 (최)채흥이 형은 서울에서 운동을 다니려고 했다. 코로나19로 가지 못하게 됐다. 그래서 근처에서 운동을 할 곳을 찾은 것 같다. 우연히 같은 센터에서 내년을 준비하게 됐다”며 함께 운동하는 게 약속된 일은 아니라고 밝혔다.

함께 뛰는 동료지만, 경쟁심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두 선수는 선의의 경쟁을 하며 더 나은 2021년을 그리기 위해 부족한 점을 채우고 있다. 후반기 부진했던 원태인은 웨이트트레이닝과 유산소 훈련을 바탕으로 체력 보강에 집중하고 있다.

원태인은 “아무래도 채흥이 형이 좋은 성적을 거둔 투수니까, 운동하는 것을 보면서 보고 배울 점이 많다. 같이 재미있게 하면서 내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함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제보>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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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2020년 겨울 메이저리그 포스팅 진출 1호가 탄생했다.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 우완투수 아리하라 고헤이(28)가 그 주인공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6일(한국시각) “아리하라가 텍사스와 2년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계약 규모도 드러나고 있다. ‘MLB.com’에 따르면 아리하라는 텍사스와 2년 총액 600~750만 달러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150km대 강속구를 자랑하는 아리하라는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구사하는 투수다.

일본프로야구 통산 60승 50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한 아리하라는 올해 20경기에 등판해 132⅔이닝을 던져 8승 9패 평균자책점 3.46을 남겼다. 9이닝당 평균 탈삼진 7.2개, 볼넷 2개, 피안타 8.5개를 나타냈다.

지난 해에는 24경기에 등판해 15승 8패 평균자책점 2.46으로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이 0.92로 특급이었다. 9이닝당 평균 탈삼진 8.8개로 역시 뛰어났다.FX마진거래

텍사스는 현재 리빌딩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리하라는 텍사스의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카일 깁슨, 조던 라일스 등과 함께 선발로테이션을 합류할 후보로 꼽히고 있다.

올해 오프시즌에서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 1호가 탄생한 만큼 과연 2호는 언제 나올지 관심을 모은다. 현재 KBO 리그 출신 선수로는 김하성과 나성범이 포스팅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에 도전하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2년 계약에 합의한 소식이 전해진 아리하라 고헤이. 니혼햄 시절 투구하는 모습이다. 사진 =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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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김노을 기자]

김은희 작가가 ‘만화광’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김은희 작가는 12월 26일 방송된 KBS 2TV ‘북유럽’에서 잠도 안 자고 만화 가게에 상주하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어린 시절에 만화 가게에서 밥도 안 먹고 만화책만 보다가 쓰러져서 실려간 적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포의 외인구단’, ‘사자여 새벽을 노래하라’ 같은 만화책을 무척 좋아했다. 그때 읽은 책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 만화 가게 주인이 나를 기억하신다. 어머니께서 야쿠르트를 돌리셔서 더 잘 기억하신다. 저를 보고 ‘너구나. 만화 보다가 쓰러진 애’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

옆에서 이를 듣던 장항준 감독은 “네가 김은희라고 말씀드렸어?”라고 물어봐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KBS 2TV ‘북유럽’ 방송 캡처)

이 차관과 법무부서 함께 일했던 3차장이 지휘
수사 주임 부장도 법무부 근무 8개월 겹쳐
“직전 부임지에서 함께 일했던 검사들 앉힌 것 ‘봐주기’ 의도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 기사 폭행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재수사에 들어간 가운데, 이성윤 중앙지검장이 최근 해당 사건 지휘를 구자현 중앙지검 3차장에게 맡긴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구 차장은 이용구 차관이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일했을 당시 법무부에서 함께 근무하는 등 친분이 두터운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사건의 주임 부장인 이동언 형사5부장, 이 사건 수사 및 지휘를 지시한 이 지검장도 이 차관이 법무부에서 근무할 당시 법무부에서 근무했었다. 이 때문에 검찰 안팎에선 “수사 대상인 이 차관과 근무 인연이 겹치는 인사들을 수사 및 지휘 라인에 앉힌 것은 ‘봐주기 수사’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용구 재수사’ 수사·지휘, 모두 근무 인연 있는 검사가 주도

앞서 대검은 지난 23일 이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배당했다. 이 차관은 변호사로 재직하고 있던 지난달 6일 밤 서울 서초구 아파트 자택 앞에서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 사건이 서울 서초구에서 발생한 것을 감안해 관할 검찰청에 배당했다는 것이다. 이 지검장은 당일 오후 이 사건을 교통범죄전담인 형사5부에 배당했다.

형사 5부는 중앙지검 1차장 산하에 있어, 원래대로라면 김욱준 1차장이 사건 지휘를 해야 한다. 그러나 김욱준 1차장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 정지’에 반기를 들고 이 지검장에게 동반 사퇴를 요구하면서 사의를 표해, 이 지검장은 공안 사건을 지휘하는 구자현 3차장에게 해당 사건을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데 법조계에 따르면, 이용구 차관이 지난 2017~2019년까지 2년8개월간 법무부 법무실장으로 일했을 당시 구 차장도 법무부 검찰개혁단장 및 대변인 등으로 함께 일하면서 근무 기간이 대부분 겹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 차장은 이 차관이 지난 4월 법무실장에서 물러나기 직전 법무부 간부들과 가진 술자리에 뒤늦게 합류한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형이 정치하려고 국이형(조국 전 장관) 수사한 것 아니냐”며 ‘조국 일가 수사’를 강하게 비난했을 당시에도 함께 자리에 있었다고 한다.

법조계 관계자는 “특히 (구 차장이) 검찰 개혁 관련 보직으로 일했을 때는 사실상 이 차관을 상관으로 모시면서 해당 현안을 추진했었다”며 “사실상 같은 ‘추 사단’ 검사가 전직 상관을 수사하게 된 셈”이라고 했다.

또 해당 사건 수사의 주임 부장인 이동언 형사5부장도 이 차관이 법무실장으로 있었을 당시 법무부 국제형사과장으로 일해 근무 기간이 8개월 겹친다. 구 차장에게 지휘를, 이 부장에게 수사를 맡긴 이성윤 지검장도 법무부 검찰국장으로 있으면서 이 차관과 함께 일했었다.

이 때문에 검찰 내부에선 “(김욱준 1차장 사의로) 지휘부 공백이 생긴만큼 누군가는 이 사건을 지휘해야겠지만, 직전 부임지에서 함께 일했던 검사들을 수사 및 지휘 라인에 잇따라 앉힌 것은 어떻게 봐도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중앙지검은 해당 사건을 직접 수사할 지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이번 사건 재수사를 대검에서 지휘하게 될 이종근 형사부장은 ‘추 사단’으로 분류되는 검사로, 법무부 박은정 감찰담당관의 남편이다. 앞서 지난 4일 이 차관은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와 관련해 텔레그램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눴는데, 대화 참여자 중 한명이 ‘이종근2′라 이 부장이 윤 총장 징계에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이용구 수사 경찰 직무유기’ 사건도 같은 수사·지휘 라인이 맡을까

한편, 한 시민단체가 이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해 서울 서초경찰서 수사팀 등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대검에 고발한 사건도 서울중앙지검에 이첩돼 있지만, 배당은 이뤄지지 않았다. 법조계 관계자는 “이 사건도 형사5부에 갈 가능성이 크다”며 “과거 중앙지검이 옵티머스 수사 등에 대해 ‘뭉개기 수사’를 했다는 비판을 받는 것처럼 이번에도 사건을 적당히 무마하려 한다는 비판을 또 다시 받을 것”이라고 했다.ⓒ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박세리, 손연재가 위기 극복팁을 전한다.

12월 27일 방송되는 청소년 공감 콘서트 KBS 1TV ‘온드림스쿨’ 마지막 회에서는 대한민국 국민들을 열광하게 만든 두 명의 스포츠 스타 박세리와 손연재가 멘토로 출연해 그들이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던 비결을 전한다.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던 레전드 골프 선수 박세리는 인생의 크고 작은 시련과 도전의 순간들을 넘어왔다고 했다.

1998년 US 여자오픈 우승 이후 승승장구하던 박세리는 부상과 슬럼프로 힘들었던 시기 “잠도 덜 자고 훈련 양도 늘렸지만 소용없었다”면서 더 이상 골프를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절박한 상황까지 몰렸다고.

하지만 박세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시련을 견뎌낸 끝에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광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고 해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던 박세리의 “하루 0.1%의 기적”이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국 리듬 체조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개인 종합 결선 진출자이자 세계선수권대회 종목별 첫 메달리스트인 손연재는 고된 훈련과 부상뿐만 아니라 미디어와 대중의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어렸기 때문에 너무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하던 손연재는 주변이 아닌 스스로에게 집중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올림픽에서 후회를 남기지 않는 무대를 펼칠 수 있었다는데.홀짝게임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시련을 이겨낸 인생의 챔피언 박세리, 손연재가 전하는 시련 극복법은 막연한 꿈과 막막한 현실에 좌절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용기와 응원을 선사할 전망이다. 27일 오전 10시 10분 방송. (사진=KBS 1TV ‘온드림스쿨’)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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